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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아프리카 세이셸 공화국에서 진귀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세계적 희귀종인 자이언트 거북 한쌍인데요.
무병장수를 상징하는 동물로 대전 시민들의 사랑을 받게 됐습니다.
송태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도양의 작은 섬 알다브라가 고향인 세이셸 자이언트 거북.
지구를 반바퀴 돌아 마침내 대전시의 종합테마공원인 오월드에 도착했습니다.
국내에 세이셸 거북이 들어오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제적인 희귀종이다보니 이송하는데 온도조절장치가 장착된 항공기와 무진동 차량이 동원됐습니다.
수컷은 올해 95살로 몸무게가 120kg이고 암컷은 83살에 85kg입니다.
수명이 200년인 세이셸 거북이로서는 한창 나이인 셈입니다.
[인터뷰:이일범, 대전오월드 동물팀장]
"대형 육지 거북은 알다브라 육지거북이와 갈라파고스 육지거북이가 있는데, 알다브라 육지 거북은 세이셸 공화국 알다브라 섬에만 존재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전 오월드는 동물원에 섭씨 27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임시 사육사를 설치해 거북이가 이국 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했습니다.
또, 시민 투표를 통해 거북이의 이름을 짓기로 했습니다.
세이셸 거북이는 대전시와 세이셸 정부의 우호관계를 상징하는 동물로 지난 달 박성효 시장이 세이셸 공화국을 방문해 미셸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기증받았습니다.
[인터뷰:박성효, 대전시장]
"대전 충청 방문의 해를 맞아서 시민과 국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데 큰 뜻이 있고, 우리 지역과 국민 모두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뜻이 있습니다."
냉장고가 없던 시절, 원양 선원들의 식량이 되면서 멸종 위기를 맞기도 했던 세이셸 자이언트 거북.
머나먼 한국 땅에서 '더불어 사는 삶'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며, 아프리카 세이셸의 외교사절 역할에 나섰습니다.
YTN 송태엽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아프리카 세이셸 공화국에서 진귀한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세계적 희귀종인 자이언트 거북 한쌍인데요.
무병장수를 상징하는 동물로 대전 시민들의 사랑을 받게 됐습니다.
송태엽 기자입니다.
[리포트]
인도양의 작은 섬 알다브라가 고향인 세이셸 자이언트 거북.
지구를 반바퀴 돌아 마침내 대전시의 종합테마공원인 오월드에 도착했습니다.
국내에 세이셸 거북이 들어오기는 이번이 처음입니다.
국제적인 희귀종이다보니 이송하는데 온도조절장치가 장착된 항공기와 무진동 차량이 동원됐습니다.
수컷은 올해 95살로 몸무게가 120kg이고 암컷은 83살에 85kg입니다.
수명이 200년인 세이셸 거북이로서는 한창 나이인 셈입니다.
[인터뷰:이일범, 대전오월드 동물팀장]
"대형 육지 거북은 알다브라 육지거북이와 갈라파고스 육지거북이가 있는데, 알다브라 육지 거북은 세이셸 공화국 알다브라 섬에만 존재한다는 것이 특징입니다."
대전 오월드는 동물원에 섭씨 27도 이상으로 유지되는 임시 사육사를 설치해 거북이가 이국 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했습니다.
또, 시민 투표를 통해 거북이의 이름을 짓기로 했습니다.
세이셸 거북이는 대전시와 세이셸 정부의 우호관계를 상징하는 동물로 지난 달 박성효 시장이 세이셸 공화국을 방문해 미셸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기증받았습니다.
[인터뷰:박성효, 대전시장]
"대전 충청 방문의 해를 맞아서 시민과 국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는 데 큰 뜻이 있고, 우리 지역과 국민 모두에게 무병장수를 기원하는 뜻이 있습니다."
냉장고가 없던 시절, 원양 선원들의 식량이 되면서 멸종 위기를 맞기도 했던 세이셸 자이언트 거북.
머나먼 한국 땅에서 '더불어 사는 삶'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며, 아프리카 세이셸의 외교사절 역할에 나섰습니다.
YTN 송태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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