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부정승진' 혐의로 검찰에 체포된 현직 교장이 지난 2008년 서울시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공정택 전 교육감에게 선거 후원금을 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검찰과 서울시 교육청 관계자 등에 따르면 뇌물을 주고 승진한 혐의로 지난 8일 체포된 서울시내 중학교 교장 A씨는 지난 2008년 7월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공 전 교육감에게 정치자금 10만 원을 냈고, 공 전 교육감이 당선된 직후인 같은 해 9월 교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이 외에도 후원금 20만 원을 낸 B씨는 교감에서 교장으로, 100만 원을 낸 C씨는 교사에서 교감으로 승진하는 등 공 전 교육감이 당선된 뒤 후원금을 낸 상당수 교사들이 승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교사들이 공 전 교육감에게 지원한 후원금에 대가성이 있었는 지를 밝히는 데 수사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공 전 교육감은 최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병원에서 대장의 용종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이번 달 초 퇴원한 뒤, 검찰의 소환조사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검찰과 서울시 교육청 관계자 등에 따르면 뇌물을 주고 승진한 혐의로 지난 8일 체포된 서울시내 중학교 교장 A씨는 지난 2008년 7월 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공 전 교육감에게 정치자금 10만 원을 냈고, 공 전 교육감이 당선된 직후인 같은 해 9월 교장으로 승진했습니다.
이 외에도 후원금 20만 원을 낸 B씨는 교감에서 교장으로, 100만 원을 낸 C씨는 교사에서 교감으로 승진하는 등 공 전 교육감이 당선된 뒤 후원금을 낸 상당수 교사들이 승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검찰은 교사들이 공 전 교육감에게 지원한 후원금에 대가성이 있었는 지를 밝히는 데 수사를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공 전 교육감은 최근 경기도 고양시에 있는 병원에서 대장의 용종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고 이번 달 초 퇴원한 뒤, 검찰의 소환조사에 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진원 [jinw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