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학연구소 폭발 사고..."최대 60명 사상"

국방과학연구소 폭발 사고..."최대 60명 사상"

2009.12.03. 오후 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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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경기도 포천에 있는 국방과학연구소에서 폭발 사고가 일어나 최대 60여 명 정도가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홍주예 기자!

자세한 상황 전해주시죠.

[리포트]

오늘 오전 11시 반쯤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국방과학연구소 다락대 시험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연구원 사고로 3명이 숨지고 20명에서 최대 60명까지 부상자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사고원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사고 당시 국방과학연구소 직원들은 포의 신관의 성능을 시험하고 있었다고 국방부 측은 밝혔습니다.

사상자들의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국방부 측은 하지만 인명피해 규모가 알려진 것보다 훨씬 적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쳐서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인명피해는 이들 6명만이며 포천병원과 중앙성모병원 등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는 것이 국방부 측의 설명입니다.

따라서 아직까지 정확한 피해 규모를 파악하진 못한 상황입니다.

하지만 60여 명의 사상자가 났다는 119 신고가 여러 건 접수되고 경찰 정보보고로도 피해가 크다는 사실이 접수돼 대형 인명피해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시 한 번 알려드립니다.

오늘 오전 11시 반쯤 경기도 포천시 창수면 국방과학연구소 다락대 시험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연구원 사고로 3명이 숨지고 20명에서 최대 60명까지 부상자가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정확한 사고원인은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사고 당시 국방과학연구소 직원들은 포의 신관의 성능을 시험하고 있었다고 국방부 측은 밝혔습니다.

사상자들의 신원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국방부 측은 하지만 인명피해 규모가 알려진 것보다 훨씬 적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1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쳐서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YTN 홍주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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