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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지역 일부 중학교가 교육 당국의 지침을 어기고 학업성취도 평가 결과를 내신에 반영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지역 20개 중학교가 지난달 치러진 일제고사 결과를 내신에 반영한다는 방침을 정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해당 학교들을 지도 점검해, 16개 학교는 내신 반영 철회를 결정했지만, 나머지 4개 학교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당국은 실태 조사가 끝난 뒤, 이들 학교에 대한 처벌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앞서 교육과학기술부는 일제고사 성적을 내신에 반영하면 학교 간 경쟁을 불러일으킬 우려가 있다며, 내신 반영을 하지 말라는 공문을 내려보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인천시교육청은 인천지역 20개 중학교가 지난달 치러진 일제고사 결과를 내신에 반영한다는 방침을 정했던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시교육청은 해당 학교들을 지도 점검해, 16개 학교는 내신 반영 철회를 결정했지만, 나머지 4개 학교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당국은 실태 조사가 끝난 뒤, 이들 학교에 대한 처벌 수위를 결정할 계획입니다.
앞서 교육과학기술부는 일제고사 성적을 내신에 반영하면 학교 간 경쟁을 불러일으킬 우려가 있다며, 내신 반영을 하지 말라는 공문을 내려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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