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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만 1,000여 개 초·중·고교에서 실시된 학업성취도 평가 첫날, 시험을 거부한 학생은 모두 82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시험을 거부하고 체험학습을 떠난 학생이 69명, 등교 후 시험을 치르지 않은 학생 11명 등 전국적으로 모두 82명이 시험을 거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평가를 거부한 학생은 188명이며, 체험학습을 유도하거나 지침을 어긴 교사 16명이 징계를 받았습니다.
오늘부터 이틀간 치러지는 이번 시험은 학생들의 학업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그리고 고등학교 1학년, 197만 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하지만 일부 교육단체들은 학업성취도 평가가 학생들에게 지나친 경쟁을 부추기고 서열화 등 각종 부작용을 낳고 있다며 시험을 거부하고 학생들을 상대로 한 체험학습에 나섰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교육과학기술부는 시험을 거부하고 체험학습을 떠난 학생이 69명, 등교 후 시험을 치르지 않은 학생 11명 등 전국적으로 모두 82명이 시험을 거부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의 경우 평가를 거부한 학생은 188명이며, 체험학습을 유도하거나 지침을 어긴 교사 16명이 징계를 받았습니다.
오늘부터 이틀간 치러지는 이번 시험은 학생들의 학업수준을 파악하기 위해 전국의 모든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그리고 고등학교 1학년, 197만 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습니다.
하지만 일부 교육단체들은 학업성취도 평가가 학생들에게 지나친 경쟁을 부추기고 서열화 등 각종 부작용을 낳고 있다며 시험을 거부하고 학생들을 상대로 한 체험학습에 나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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