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교 차량 통제...오후 늦게 재개될 듯

잠수교 차량 통제...오후 늦게 재개될 듯

2009.07.15. 오후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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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어제 중부지방에 내린 200mm 안팎의 많은 비로 잠수교는 오후 늦게까지 통제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도로 곳곳에서도 침수로 인한 통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잠수교에 YTN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신윤정 기자!

비는 그쳤는데요, 수위가 낮아지고 있습니까?

[중계 리포트]

빠른 속도는 아니지만 꾸준히 잠수교 수위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잠수교는 여전히 물에 완전히 잠겨있지만 바로 옆 한강공원 반포지구의 나무와 시설들이 조금씩 모습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현재 수위는 8.4m로 최고 수위였던 9.7m 이후 시간당 10여 cm 정도씩 낮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차량 통행 수위인 6.2m보다 2m 정도가 높아 어제 오후 이후 이틀째 차량은 물론 보행자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잠수교 수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팔당댐에서는 현재 초당 9,000t이 넘는 많은 강물이 계속 방류되고 있습니다.

한강홍수통제소는 이에 따라 오늘 오후 늦게쯤 돼야 잠수교 통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폭우로 한강 주변 도로를 중심으로 교통이 통제된 구간도 여전히 많습니다.

올림픽대로 방화동에서 올림픽대로로 들어가는 진입로와 노들길 한강대교에서 올림픽대로로 빠져나가는 길목이 침수돼 통제되고 있습니다.

또 서울 종암2동 SK아파트 앞에 있는 장월교는 붕괴 위험이 있어 차량이 통제돼 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주 금요일에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해 토요일까지 전국에 비를 뿌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잠수교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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