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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직원 노동조합은 정부 정책을 비판하는 시국선언에 서명한 소속 교사 만 8,189명의 명단을 단체 소식지인 '교육희망'에 전격 공개했습니다.
전교조는 시국선언은 교사 개개인의 양심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참여 교사들을 밝히는 것은 당연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당국은 시국선언을 주도한 교사들을 검찰에 고발할 방침입니다.
전교조는 지난 18일 서울 대한문 앞에서 현 정부의 독선적 정국 운영으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했다는 내용의 시국선언을 발표했습니다.
김세호 [se-35@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전교조는 시국선언은 교사 개개인의 양심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참여 교사들을 밝히는 것은 당연하다고 설명했습니다.
교육당국은 시국선언을 주도한 교사들을 검찰에 고발할 방침입니다.
전교조는 지난 18일 서울 대한문 앞에서 현 정부의 독선적 정국 운영으로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위기에 처했다는 내용의 시국선언을 발표했습니다.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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