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욕제 여성병 치료약으로 판매

입욕제 여성병 치료약으로 판매

2009.06.19. 오후 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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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욕 보조제를 여성병 치료약으로 광고해 판매한 업자가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위해사범 중앙조사단은 오늘 과대광고와 의약품 불법 제조 등의 혐의로 모 제약회사 대표 64살 윤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윤 씨는 지난 2006년부터 3년 동안 입욕제로 판매허가를 받은 제품을 요실금과 생리통 등에 효능이 있다며 15억 5,000여 만 원어치를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서 식약청에 신고한 것과는 다른 성분을 포함해 안전성에 대한 검증 없이 제조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식약청은 해당 제품이 다단계 형식으로 판매된 사실을 확인하고 중간 판매업자들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김잔디 [jand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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