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에서 대형밍크고래 잇따라 잡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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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에서 대형밍크고래 잇따라 잡혀

2009.06.14. 오후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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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에 밍크고래 출현이 빈번해지면서 바다에 친 그물에 밍크고래가 잡히는 일이 잇따라 발생하고 있습니다.

오늘 새벽 4시 쯤 충남 태안군 근흥면 격비도 남방 24마일 해상에서 52살 김 모 씨가 쳐 놓은 통발 줄에 7.5m 길이 대형 밍크고래가 걸려 신진항으로 인양됐습니다.

앞서 지난 7일에도 인천시 옹진군 가덕도 부근 해상에서 50살 김 모 씨가 쳐 놓은 그물에 7m가 넘는 밍크고래가 잡혀 해경에 신고됐습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두 밍크고래 모두 금속탐지기 등을 동원해 조사한 결과 불법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아 어민들에게 인계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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