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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들에게 '촛불집회 재판'을 재촉하는 이메일을 보낸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커지자 신영철 대법관은 "이메일로 재판에 간섭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신영철 대법관은 오늘 이 같이 말하고, 대법원에서 진상조사를 시작하면 성실히 임하겠다고 짤막하게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용훈 대법원장은 이른바 '독촉 메일' 사건을 비롯해 그동안 불거진 촛불집회 재판과 관련한 사안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법원은 법원행정처장을 조사 책임자로 임명하고, 전국에 있는 법원에서 일선 판사들을 추천받아 5~10명으로 조사위원회를 구성한 뒤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조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신영철 대법관은 오늘 이 같이 말하고, 대법원에서 진상조사를 시작하면 성실히 임하겠다고 짤막하게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용훈 대법원장은 이른바 '독촉 메일' 사건을 비롯해 그동안 불거진 촛불집회 재판과 관련한 사안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법원은 법원행정처장을 조사 책임자로 임명하고, 전국에 있는 법원에서 일선 판사들을 추천받아 5~10명으로 조사위원회를 구성한 뒤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조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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