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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를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며느리에 대한 국민참여재판이 내일 오전 서울 북부지방법원에서 열립니다.
법원은 며느리 42살 A 씨가 무죄를 주장하며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해 내일과 모레 이틀에 걸쳐 재판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6월 서울 창동 자택에서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 81살 B 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A 씨는 한 달 전부터 어머니의 병수발을 들기 시작한 남편이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어 재판에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내일 재판에는 A 씨의 남편과 아들, 경찰관과 부검 의사 등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법원은 며느리 42살 A 씨가 무죄를 주장하며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해 내일과 모레 이틀에 걸쳐 재판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해 6월 서울 창동 자택에서 치매에 걸린 시어머니 81살 B 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A 씨는 한 달 전부터 어머니의 병수발을 들기 시작한 남편이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어 재판에서 치열한 공방이 예상됩니다.
내일 재판에는 A 씨의 남편과 아들, 경찰관과 부검 의사 등이 증인으로 출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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