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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한라산이 며칠간 계속된 폭설로 은빛세계를 펼치고 있습니다.
나무가지마다 눈꽃이 만발한 한라산에는 설경을 즐기려는 겨울 등반객들이 몰렸습니다.
유종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먹구름속에 묻혀있던 한라산이 순백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나무가지마다에는 하얀 눈꽃이 피어났고 능선과 계곡에도 은빛세계가 펼쳐집니다.
겨울산행이 허용되면서 등반로에는 눈을 보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아름다운 모습을 놓칠세라 서둘러 앵글에 담고 설원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깁니다.
[인터뷰:등반객]
"진짜 눈꽃을 보니까 너무 예쁘고 나무가지가 찢어질듯이 쌓인 눈이 얼어서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눈 덮힌 들판은 천연 썰매장으로 변했습니다.
한두명씩 몰려든 들판은 어느새 눈썰매를 타려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찬바람도 아랑곳 하지않고 눈 위를 질주합니다.
넘어지고 자빠져도 마냥 즐겁습니다.
모처럼 자녀와 함께 나들이에 나선 부모들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갔습니다.
[인터뷰:초등학생]
"엄마 아빠랑 눈싸움하고 썰매 타고 한 것이 재미있었어요."
[인터뷰:관광객]
"오랫만에 눈썰매장에 오니까 애들도 좋아하고 사람도 많이 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계속된 폭설로 하얀 설원이 펼펴치고 있는 한라산과 들판을 찾은 사람들.
눈이 만들어낸 비경속에 파묻히고 눈 위를 질주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YTN 유종민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라산이 며칠간 계속된 폭설로 은빛세계를 펼치고 있습니다.
나무가지마다 눈꽃이 만발한 한라산에는 설경을 즐기려는 겨울 등반객들이 몰렸습니다.
유종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먹구름속에 묻혀있던 한라산이 순백의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나무가지마다에는 하얀 눈꽃이 피어났고 능선과 계곡에도 은빛세계가 펼쳐집니다.
겨울산행이 허용되면서 등반로에는 눈을 보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아름다운 모습을 놓칠세라 서둘러 앵글에 담고 설원을 배경으로 추억을 남깁니다.
[인터뷰:등반객]
"진짜 눈꽃을 보니까 너무 예쁘고 나무가지가 찢어질듯이 쌓인 눈이 얼어서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눈 덮힌 들판은 천연 썰매장으로 변했습니다.
한두명씩 몰려든 들판은 어느새 눈썰매를 타려는 사람들로 가득합니다.
찬바람도 아랑곳 하지않고 눈 위를 질주합니다.
넘어지고 자빠져도 마냥 즐겁습니다.
모처럼 자녀와 함께 나들이에 나선 부모들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갔습니다.
[인터뷰:초등학생]
"엄마 아빠랑 눈싸움하고 썰매 타고 한 것이 재미있었어요."
[인터뷰:관광객]
"오랫만에 눈썰매장에 오니까 애들도 좋아하고 사람도 많이 와서 기분이 좋습니다."
계속된 폭설로 하얀 설원이 펼펴치고 있는 한라산과 들판을 찾은 사람들.
눈이 만들어낸 비경속에 파묻히고 눈 위를 질주하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습니다.
YTN 유종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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