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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자궁암 치료를 받고 완치된 환자는 동반 질병을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간이나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일반인보다 2∼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황순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년 전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고 수술과 항암 치료로 완치된 50대 여성입니다.
암 치료에만 전념해 왔지만 간과 심장질환 위험이 높을 수 있다는 의사의 조언에 걱정이 앞섭니다.
[인터뷰:김수진(가명), 자궁암 완치]
"저는 치료한 지 2년 됐는데요, 암에만 신경을 써왔지 그런 질병들에 대한 관심은 없었지요."
국립암센터가 자궁암 완치자 8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항암치료를 받은 자궁결부암 생존자가 다중 동반 질환을 얻을 확율은 일반인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환별로 보면 심장질환은 일반의 4.7배, 간 질환도 4.3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항암제로 쓰이는 시스플라틴이라는 약품이 심장질환과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는 간질환에 걸릴 위험이 최고 11배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방사선이 복부 장기에 직접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신동욱, 국립암센터]
"항암 치료가 안좋다는 것이 아니라 항암치료의 영향으로 동반질환 가능성이 높으므로 관리가 지속적으로 있어야..."
자궁암 생존자의 경우 암 이외의 동반 질병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게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따라서 암 치료의 경우 암질환 뿐만 아니라 동반 질환에 대한 통합적인 관리를 받는 게 필요합니다.
YTN 황순욱[hwang@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자궁암 치료를 받고 완치된 환자는 동반 질병을 조심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간이나 심장질환에 걸릴 위험이 일반인보다 2∼3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황순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2년 전 자궁경부암 진단을 받고 수술과 항암 치료로 완치된 50대 여성입니다.
암 치료에만 전념해 왔지만 간과 심장질환 위험이 높을 수 있다는 의사의 조언에 걱정이 앞섭니다.
[인터뷰:김수진(가명), 자궁암 완치]
"저는 치료한 지 2년 됐는데요, 암에만 신경을 써왔지 그런 질병들에 대한 관심은 없었지요."
국립암센터가 자궁암 완치자 86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항암치료를 받은 자궁결부암 생존자가 다중 동반 질환을 얻을 확율은 일반인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질환별로 보면 심장질환은 일반의 4.7배, 간 질환도 4.3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항암제로 쓰이는 시스플라틴이라는 약품이 심장질환과 고혈압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 방사선 치료를 받은 경우는 간질환에 걸릴 위험이 최고 11배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방사선이 복부 장기에 직접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신동욱, 국립암센터]
"항암 치료가 안좋다는 것이 아니라 항암치료의 영향으로 동반질환 가능성이 높으므로 관리가 지속적으로 있어야..."
자궁암 생존자의 경우 암 이외의 동반 질병으로 사망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게 전문가들의 설명입니다.
따라서 암 치료의 경우 암질환 뿐만 아니라 동반 질환에 대한 통합적인 관리를 받는 게 필요합니다.
YTN 황순욱[hwang@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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