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멘트]
부산 해운대의 센텀시티 내에 있는 벡스코는 각종 국제 행사가 열리는 곳입니다.
그런데 비만 오면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상습적인 침수 피해를 겪고 있어 자칫 국제도시 부산의 위상에 흠집을 내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CJ헬로비전 부산방송 김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운대 센텀시티 안의 벡스코와 대우트럼프월드 사이.
잘 정돈되고 깨끗하게만 보이는 이 곳은 비만 오면 도로가 전부 물에 잠기고 건물 안으로 빗물이 차오르는 상습 침수 구역입니다.
[인터뷰: 대우트럼프월드 입주민]
"비만 오면 침수 되서 목숨이 왔다갔다해..."
침수의 원인은 이렇습니다.
우수관 설계 도면을 보면 디자인센터 쪽에서 흘러드는 빗물과 트럼프월드 쪽에서 흘러드는 빗물은 벡스코 앞 합류지점에서 수영강 쪽으로 빠지게 돼 있습니다.
그러나, 디자인센터 쪽에서 내려오는 빗물의 양이 훨씬 많고 유압이 강해 역류현상을 일으키면서 트럼프월드 앞 맨홀에서 빗물이 지상으로 솟구쳐 오르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합류지점에서 수영강으로 이어지는 우수관로는 토사와 콘크리트 등 퇴적물로 가득 차 있어 빗물이 제대로 흘러나갈 수도 없는 상태입니다.
[인터뷰:김일찬, 해운대구 도시디자인과장]
"우선은 차단막을 설치하고 연결관로를 신설해야 하고, 설러지 청소 작업으로 빗물 소통 원활하도록 해야..."
지난 3개월 사이, 네 차례나 침수 현상이 발생하자,해운대구는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긴급 예산을 투입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인터뷰:배덕광, 해운대구청장]
"6,000만 원 예산 투입해 복구 작업 실시하지만, 구 예산으론 부족해. 시와 협조해서 대책 마련할 것..."
특히 9월 초에는 태풍과 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데다, 이 지역에선 9월부터 부산 비엔날레와 세계 사회체육대회 등 굵직한 국제 행사들이 이어지는 만큼, 주민들의 안전과 국제도시 부산으로서의 위상을 지켜내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헬로티비뉴스 김애영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부산 해운대의 센텀시티 내에 있는 벡스코는 각종 국제 행사가 열리는 곳입니다.
그런데 비만 오면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상습적인 침수 피해를 겪고 있어 자칫 국제도시 부산의 위상에 흠집을 내지 않을까 우려되고 있습니다.
CJ헬로비전 부산방송 김애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해운대 센텀시티 안의 벡스코와 대우트럼프월드 사이.
잘 정돈되고 깨끗하게만 보이는 이 곳은 비만 오면 도로가 전부 물에 잠기고 건물 안으로 빗물이 차오르는 상습 침수 구역입니다.
[인터뷰: 대우트럼프월드 입주민]
"비만 오면 침수 되서 목숨이 왔다갔다해..."
침수의 원인은 이렇습니다.
우수관 설계 도면을 보면 디자인센터 쪽에서 흘러드는 빗물과 트럼프월드 쪽에서 흘러드는 빗물은 벡스코 앞 합류지점에서 수영강 쪽으로 빠지게 돼 있습니다.
그러나, 디자인센터 쪽에서 내려오는 빗물의 양이 훨씬 많고 유압이 강해 역류현상을 일으키면서 트럼프월드 앞 맨홀에서 빗물이 지상으로 솟구쳐 오르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합류지점에서 수영강으로 이어지는 우수관로는 토사와 콘크리트 등 퇴적물로 가득 차 있어 빗물이 제대로 흘러나갈 수도 없는 상태입니다.
[인터뷰:김일찬, 해운대구 도시디자인과장]
"우선은 차단막을 설치하고 연결관로를 신설해야 하고, 설러지 청소 작업으로 빗물 소통 원활하도록 해야..."
지난 3개월 사이, 네 차례나 침수 현상이 발생하자,해운대구는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긴급 예산을 투입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인터뷰:배덕광, 해운대구청장]
"6,000만 원 예산 투입해 복구 작업 실시하지만, 구 예산으론 부족해. 시와 협조해서 대책 마련할 것..."
특히 9월 초에는 태풍과 호우가 빈번하게 발생하는데다, 이 지역에선 9월부터 부산 비엔날레와 세계 사회체육대회 등 굵직한 국제 행사들이 이어지는 만큼, 주민들의 안전과 국제도시 부산으로서의 위상을 지켜내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헬로티비뉴스 김애영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