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지축제 미리 본다
전체메뉴

직지축제 미리 본다

2008.08.10. 오전 09:5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앵커멘트]

'직지'는 독일 구텐베르크 성서보다 78년 먼저 인쇄한 금속활자본으로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으로 등재돼 있습니다.

이를 기념하고 직지의 가치를 재창조하기 위한 '직지 축제'가 청주에서 다음달 열립니다.

축제 내용을 김동우 기자가 미리 알아봤습니다.

[리포트]

'상상'을 주제로 다음달 청주예술의 전당 일원에서 열리는 2008 청주직지축제.

올해로 다섯번째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금속활자의 주조와 직지의 인쇄가 어떻게 지식을 창조하고 전달했는가를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우선 지식의 소통 과정을 볼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역사관과, 고려시대 주자소의 하루를 볼 수 있는 직지체험촌이 설치됩니다.

[인터뷰:김현기, 직지축제 사무국장]
"금속활자와 직지의 가치를 한 단계 업그레드시켜 지식의 소통을 보여주는데 관심을 둬 종전축제와 차별화했습니다."

동서양 인쇄 비교 시연회도 준비돼 우리 금속활자와 인쇄술의 우수성을 보여줍니다.

이번 축제는 또, 무형문화재 금속활자장의 금속활자 주조인쇄의 시연도 펼쳐져 직지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밖에 직지탄생의 역사적 시대상황을 엿 볼 수 있는 고려 주막촌과 고려 퍼레이드 등 다채로운 행사도 펼쳐집니다.

2008 청주직지축제는 청주가 금속활자 주조와 고인쇄술의 메카임을 확인하고 직지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데 큰 몫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YTN 김동우[kim114@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