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 영향, KTX 운행차질 잇따라

강풍 영향, KTX 운행차질 잇따라

2008.06.08. 오후 10:2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오늘 저녁 7시 10분쯤 서울에서 동대구로 향하던 KTX열차가 김천에서 왜관 사이에서 강풍 때문에 50여 분 동안 시속 30km 이하로 서행 운행했습니다.

이때문에 후속 열차들도 동대구역 도착이 지연되는 등 운행차질이 잇따랐습니다.

이에 앞서 오후 5시 반쯤 KTX 칠곡 부근에서는 근처에서 천막이 날아오면서 전력공급이 중단 돼 열차 운행이 9분 가량 지연됐습니다.

홍석근 [hsk802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