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하철 1호선 완전 개통!

대전지하철 1호선 완전 개통!

2007.04.18. 오전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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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대전 지하철 1호선이 완전 개통돼 대전에서도 본격적인 지하철 시대가 열렸습니다.

대전 지하철 1호선이 착공된지 10년 6개월 만에 완전 개통하게 됨에 따라 대전시내 대중교통체계도 지하철을 중심으로 새롭게 짜여지게 됩니다.

이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지난 96년 10월 공사를 시작한지 10년 6개월 만에 대장정의 결실을 맺었습니다.

지난 해 3월 판암동에서 정부대전청사까지 1단계 12.4km구간 개통에 이어 2단계로 정부대전청사에서 반석역까지 10.2㎞구간이 완공된 것입니다.

동서축을 잇는 총 연장 22.6㎞의 대전지하철 1호선이 전면 개통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지하철시대를 열었습니다.

전국에서 6번째입니다.

[인터뷰:박성효, 대전시장]
"지하철 1호선이 완전 개통되면서 대중교통 체계가 새롭고 구도심과 유성지역 경제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이번에 개통된 2단계 구간은 10개 역사에 차량기지 1곳으로 전 구간에 투시형 엘리베이터와 외부 환기탑, 스크린 도어 등을 설치해 안전성과 쾌적성을 높였습니다.

대전 지하철 1호선이 완전 개통되면서 대전지역 대중교통 체계도 새롭게 바뀌게 됩니다.

지하철과 시내버스 환승제가 적용되면서 지하철을 중심으로 시내버스 노선도 개편되기 때문입니다.

[인터뷰:이강규, 대전도시철도공사 사장]
"지하철과 시내버스가 무료로 환승되면 이용객도 100%이상 늘어날 것입니다."

지하철 이용객 증가로 도심 교통난을 줄이면서 버스로 1시간20분 이상 걸리던 것을 40분대로 단축할 수 있어 시민생활에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인터뷰:박길희, 대전시 노은동]
"교통이 막히지도 않고 빨리 가고, 안전하고요."

총 1조8,930억 원이 투입된 대전도시철도 1호선 건설사업.

하루 평균 4만 명의 이용객수도 8만 명 이상으로 늘어나고, 향후 도시철도 2,3호선 건설사업도 보다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YTN 이정우[ljwwow@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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