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연장선 일괄착공 요구

신분당선 연장선 일괄착공 요구

2006.12.19. 오전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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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요즘 분당과 판교사이에는 서울 강남에서 수원까지 연결될 전철 신분당선 공사가 한창 진행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경기도가 1, 2단계로 나눠진 신분당선 공사를 한꺼번에 시공해 해 줄 것을 당국에 건의해 수용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김학무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경기도 성남시 판교 지구내의 전철 건설 공사 현장.

서울 강남에서 분당까지 연결되는 신분당선입니다.

이 신분당선은 오는 2009년부터 용인 수지지구를 거쳐 수원 광교신도시와 서수원 지역까지 연결될 예정입니다.

건교부는 우선 분당에서 광교신도시까지의 연장공사를 오는 2009년부터 6년동안 끝낼 계획입니다.

이어 2단계로 광교신도시에서 서수원까지의 공사를 2019년까지 마무리 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건교부의 이같은 공사계획에 대해 경기도는 분당에서 서수원까지 전체 구간의 공사를 한꺼번에 실시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서수원까지 전구간의 공사를 2014년까지 끝내 공사기간을 5년 앞당기자는 것입니다.

이에 드는 비용은 2조 8천억원.

건교부의 당초 공사 계획에 비해 5천억원이 절감됩니다.

광교신도시와 서수원 지역의 입주가 2012년에 동시에 이뤄지는 만큼 전철 동시건설이 필요하다는 점도 부각되고 있습니다.

이를위해 경기도는 당초 도의 공사분담금 9천5백억원 보다 4천억원 많은 1조3천5백억원을 내겠다고 건교부에 건의한 상태입니다.

[인터뷰:김문수, 경기도지사]
"예산도 절감되고 무엇보다 주민들의 민원이 많아 공사를 일괄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봅니다."

경기도는 이를 위해 여야 국회의원 간담회를 갖고 관련부처와 적극적인 협의를 갖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벌이고 있어 신분당선 연장선 일괄착공이 이뤄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YTN 김학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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