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법인 10년간 4배 성장, 절반은 적자

농업법인 10년간 4배 성장, 절반은 적자

2018.09.19. 오전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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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 증가와 농업 성장 기대감 등으로 농업법인 수가 크게 늘었지만, 절반은 적자를 면치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단법인 국민농업포럼은 2016년도 기준 농업법인은 만8천여 개로, 10년 새 3.6배 늘었고 종사하는 인원도 늘었습니다.

하지만 영업익을 보면 적자 법인이 44%를 차지했고 연간 1억을 벌지 못하는 기업도 41%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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