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플랫폼 경제·8대 선도사업에 5조 이상 투자

내년 플랫폼 경제·8대 선도사업에 5조 이상 투자

2018.08.08. 오후 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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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경제 부총리가 내년도에 플랫폼 경제와 8대 선도사업에 최소 5조 원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오늘(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지역과 함께하는 혁신성장회의'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김 부총리는 "내년 예산 편성 과정에서 특히 플랫폼 경제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플랫폼 경제는 여러 산업이 발전하는 데 있어서 필요한 인프라 기술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 수소 경제 등을 포괄하는 개념입니다.

김 부총리가 언급한 8대 선도 산업은 스마트공장과 핀테크, 에너지 신산업, 스마트시티, 드론 등 차세대 신산업입니다.

회의에 참석한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혁신성장을 위한 제도개선과 산업단지 확충, 4차산업 기술 도입, 인력 양성 등 기틀 마련에 과감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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