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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협동조합 세 곳 가운데 두 곳은 남북 경제협력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주최로 열린 중소기업 리더스 포럼에서 공개된 자료를 보면 중소기업협동조합 가운데 66%가 남북 경제협력 사업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진출 희망 지역으로는 응답 조합의 50%가 개성을 지목했고, 31%는 평양을 꼽아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조봉현 위원은 남북 경제협력이 중소기업에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지만, 규모의 이익과 불안정성 위험 분산 차원에서는 개별 진출보다는 조합을 통한 참여가 바람직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중소기업중앙회 주최로 열린 중소기업 리더스 포럼에서 공개된 자료를 보면 중소기업협동조합 가운데 66%가 남북 경제협력 사업에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습니다.
진출 희망 지역으로는 응답 조합의 50%가 개성을 지목했고, 31%는 평양을 꼽아 인프라가 갖춰진 지역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통령 직속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조봉현 위원은 남북 경제협력이 중소기업에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지만, 규모의 이익과 불안정성 위험 분산 차원에서는 개별 진출보다는 조합을 통한 참여가 바람직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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