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무역갈등' 우려에 환율 1,100원 돌파

'미·중 무역갈등' 우려에 환율 1,100원 돌파

2018.06.18. 오전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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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무역갈등에 대한 우려로 원·달러 환율이 7개월 만에 1,100원 선을 돌파했습니다.

오늘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 환율은 개장과 함께 1,100원 선을 넘어섰습니다.

장중 원·달러 환율이 1,100원 선을 돌파한 것은 지난해 11월 20일 이후 약 7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이 격화되는 양상을 보이자 국제 교역이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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