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진코믹스, 웹툰 마감 지각 벌금 폐지

레진코믹스, 웹툰 마감 지각 벌금 폐지

2018.01.19. 오후 4:5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웹툰·웹소설 작가 불공정 대우 논란에 휩싸였던 레진코믹스가 작가 처우 개선안을 내놨습니다.

우선 마감이 늦은 만화 작가에게 벌금을 물리는 제도는 반발을 고려해 없애기로 했습니다.

작가에게 주는 최저 고료는 기존에 월 200만 원 고정금액이었던 것을 주 1회 연재기준으로 회차에 60만 원으로 바꿨습니다.

논란이 일었던 중국 연재작 고료 지급 지연에 대해서는 원금에 이자·위로금까지 포함해 주기로 했습니다.

박소정 [sojung@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