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김장비용 22만4천 원...지난해 대비 9%↓

올해 김장비용 22만4천 원...지난해 대비 9%↓

2017.11.16. 오후 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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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김장비용 22만4천 원...지난해 대비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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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와 무 값이 하락하면서 올해 김장 비용은 지난해보다 9% 이상 저렴해질 전망입니다.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는 4인 가족을 기준으로 전통시장에서 김장 재료를 살 경우 22만4천 원이 들고, 마트에서 구입할 때는 24만5천 원이 들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각각 9% 이상 낮아진 것으로, 배추와 무를 비롯해 파와 갓 같은 김장재료의 작황이 좋아 가격이 하락한 덕으로 풀이됩니다.

특히, 성동구나 구로구, 금천구의 전통시장을 이용할 경우 18만 원대에 김장 준비를 마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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