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침수 車 피해 204억 원...충북 66%

집중호우 침수 車 피해 204억 원...충북 66%

2017.07.21. 오후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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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중호우로 발생한 차량 침수 피해 가운데 3분 2가량이 충북지역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손해보험협회는 지난 3일부터 오늘 아침 9시까지 전국적으로 차량 침수 피해가 1,970여 건 접수됐는데, 충북이 이 중 66%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국적인 피해액은 204억 원, 충북 지역의 피해액만 136억 원에 달했습니다.

충북 지역은 22년 만에 맞은 최악의 폭우로 전국에서도 가장 큰 피해를 본 지역으로, 현재 수해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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