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여객기 괌 착륙 중 미끄러져

대한항공 여객기 괌 착륙 중 미끄러져

2015.07.05. 오후 4:2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부산에서 출발해 괌으로 가는 대한항공 여객기 KE 2115편이 괌 공항에서 착륙하다 미끄러지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 여객기는 현지시각으로 오늘 새벽 2시쯤 비가 내리는 괌 공항에 착륙하다 미끄러져 활주로를 일시적으로 벗어났습니다.

여객기는 곧바로 활주로로 돌아와 멈췄으며, 파손되거나 부상자가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안전 확보를 위해 여객기를 견인하는 과정에서 도착 시각이 예정보다 1시간 반가량 지연됐습니다.

조태현 [chot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