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초부터 홍채 인증으로 금융 거래

내년 초부터 홍채 인증으로 금융 거래

2015.05.28. 오후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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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금융에 첨단기술을 더하는 '핀테크'가 금융업계의 화두인데요.

내년 초부터는 사람의 홍채를 이용해 금융 거래를 하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합니다.

어떤 방법인지 관련 영상을 함께 보시죠.

어제 열린 '핀테크' 전시장.

저희 YTN 취재 기자가 홍채 인증을 직접 해보고 있습니다.

저렇게 두 눈을 가져다 대면 곧바로 스캔이 돼서 홍채가 등록되고요.

은행의 데이터베이스에 저장이 된다고 합니다.

저렇게 한 번 등록을 해놓으면 홍채를 비교할 수 있는 단말기가 있는 곳이면 언제든지 본인 인증이 가능해지는데요.

지금 신용카드를 결제하는 걸 가정해서 인증을 하고 있는데요.

저렇게 본인이 확인되면 결제가 이루어집니다.

편리할 것 같긴 한데요.

좀 섬뜩한 느낌이 들기도 하네요.

이 홍채 인증 기술은 내년 초부터 은행에 도입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이 밖에도 이번 행사에는 페이스북이나 온라인 상의 각종 빅데이터를 수집해 실시간으로 신용 평가를 하는 시스템도 선보였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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