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나가는 수입차 업체...공격적 마케팅

잘 나가는 수입차 업체...공격적 마케팅

2015.05.16. 오전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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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입차 인기가 매우 높습니다.

올해 판매량이 지난해에 비해 26%나 늘었습니다.

수입차 업체들은 신차를 출시하는 것 뿐만 아니라 인증 중고차 사업을 확대하고 전시장과 서비스센터까지 늘리고 있습니다.

한상옥 기자입니다.

[기자]
한 수입차 업체의 복합 전시장.

점검을 받기 위해 차량이 차고로 들어옵니다.

부동액과 엔진오일 등 170여 개 항목에 대해 꼼꼼한 점검이 이뤄집니다.

점검을 통과하면 이른바 인증 중고차가 됩니다.

[인터뷰:박상필, 벤츠코리아 이사]
"인증 중고차를 타는 고객들이 신차와 같은 벤츠의 가치를 느낄 수 있게, 경험할 수 있게 해 주는 게 스타클래스의 궁극적인 목적입니다."

수입차 업체 대부분 이런 인증 중고차 사업을 하고 있는데 최근 중고차 전시장을 늘리고 있습니다.

벤츠와 BMW는 올해 안에 각각 4곳과 2곳을 늘리고, 재규어도 매장을 확장할 계획입니다.

수입차 전시장도 우후죽순처럼 늘고 있습니다.

2011년 12월 당시 246곳이었던 수입차 전시장은 3년 4개월 만에 118곳, 48%나 늘었습니다.

5년 전 1곳 뿐이던 수입차 전시장이 7곳으로 늘어난 제주도를 비롯해 지방으로도 확산되고 있습니다.

[인터뷰:윤대성, 수입차협회 전무]
"과거에는 수입차의 판매가 수도권으로만 국한됐고, 일부 층에만 국한됐지만 최근 수입차 성장세가 계속되면서 전국적으로 판매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그동안 부족하다고 지적됐던 서비스센터도 꾸준히 늘어나는 등 수입차 업체들의 공세적 마케팅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YTN 한상옥[hanso@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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