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지난해 독일 베를린 가전매장에서 일어난 삼성 세탁기 손괴사건으로 기소된 LG전자 조성진 사장이 당시 영상을 공개하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조 사장은 유튜브를 통해 파손 논란 당시의 상황이 찍힌 CCTV 영상을 공개하고, 당시 바로 옆에 삼성전자 직원들이 지켜보고 있었던 만큼 고의로 세탁기를 파손했다면 삼성 직원들이 가만히 있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세탁기를 살펴본 뒤 1시간 넘게 현장에 머무는 동안 삼성전자 직원들은 아무런 제지나 항의를 하지 않았고, 당시 사건을 수사한 독일 검찰은 이미 불기소처분을 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사장은 개인과 회사의 명예를 위해 송구스러움을 무릅쓰고 검찰에 제출했던 동영상을 공개한다며 관심을 갖고 지켜봐 줄 것을 간곡히 부탁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홍성혁 [hongs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조 사장은 유튜브를 통해 파손 논란 당시의 상황이 찍힌 CCTV 영상을 공개하고, 당시 바로 옆에 삼성전자 직원들이 지켜보고 있었던 만큼 고의로 세탁기를 파손했다면 삼성 직원들이 가만히 있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세탁기를 살펴본 뒤 1시간 넘게 현장에 머무는 동안 삼성전자 직원들은 아무런 제지나 항의를 하지 않았고, 당시 사건을 수사한 독일 검찰은 이미 불기소처분을 내렸다고 덧붙였습니다.
조 사장은 개인과 회사의 명예를 위해 송구스러움을 무릅쓰고 검찰에 제출했던 동영상을 공개한다며 관심을 갖고 지켜봐 줄 것을 간곡히 부탁 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홍성혁 [hongsh@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