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부터 '디딤돌 대출' 금리 0.2% 포인트 인하

이달부터 서민을 겨냥한 주택담보대출인 '내 집 마련 디딤돌 대출' 금리가 0.2% 포인트 내립니다.

국토교통부가 오늘 발표한 9·1 부동산대책에 따르면 저리의 정책대출인 디딤돌 대출의 금리가 이달 중순 이후 0.2% 포인트 인하 됩니다.

또 청약저축 장기 가입자에게는 0.2% 포인트 인하 외에 추가로 금리 우대 혜택을 주기로 했습니다.

가입 기간 2년 이상은 0.1% 포인트, 4년 이상은 0.2% 포인트가 추가로 인하 됩니다.

속칭 '깡통전세'로부터 세입자를 보호하는 전세금 반환 보증의 보증금 한도도 상향 조정 됩니다.

수도권은 3억원에서 4억원으로, 나머지 지역은 2억원에서 3억원으로 올라가 수혜 대상이 확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