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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기업 부채 문제, 한 두 번 거론된 게 아닌데요.
상황이 정말 심각하다고 합니다.
자세히 보겠습니다.
우선 부채가 많은 공기업 10곳을 보겠습니다.
가장 많은 곳이 한국토지주택공사, LH입니다.
한전이 두 번째로 부채가 많고요.
이어서 가스공사, 도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석유공사, 코레일, 철도시설공단,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순입니다.
이들 10개 공기업의 빚은 지난해에 345조 원 이었는데 올해는 374조 원으로 늘었습니다.
1년 동안 28조 원이 늘었습니다.
28조 원을 날짜별로 따지면 매일매일 770억 원씩 빚이 늘어난 셈입니다.
이 돈이면 매일 2천만 원짜리 중형차 3,850대를 살수 있다고 합니다.
이들 10개 공기업의 부채는 전체 295개 공공기관 부채의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심각한데도 이들 공기업들은 직원들의 연봉을 올리고 또 무상으로 학자금을 지원하는 등 이른바 방만 경영을 계속하고 있어 국민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공기업 부채 문제, 한 두 번 거론된 게 아닌데요.
상황이 정말 심각하다고 합니다.
자세히 보겠습니다.
우선 부채가 많은 공기업 10곳을 보겠습니다.
가장 많은 곳이 한국토지주택공사, LH입니다.
한전이 두 번째로 부채가 많고요.
이어서 가스공사, 도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석유공사, 코레일, 철도시설공단,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순입니다.
이들 10개 공기업의 빚은 지난해에 345조 원 이었는데 올해는 374조 원으로 늘었습니다.
1년 동안 28조 원이 늘었습니다.
28조 원을 날짜별로 따지면 매일매일 770억 원씩 빚이 늘어난 셈입니다.
이 돈이면 매일 2천만 원짜리 중형차 3,850대를 살수 있다고 합니다.
이들 10개 공기업의 부채는 전체 295개 공공기관 부채의 70%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심각한데도 이들 공기업들은 직원들의 연봉을 올리고 또 무상으로 학자금을 지원하는 등 이른바 방만 경영을 계속하고 있어 국민들의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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