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주택기금 돈빌리기 쉬워진다?...오늘 신문

2013년 주택기금 돈빌리기 쉬워진다?...오늘 신문

2012.12.28. 오전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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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오늘 신문입니다.

한 해의 마무리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

1년 목표를 이루신 분들도 계실테고, 조금 아쉽게 한 해를 마무리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새해 계획 세우실 때 내년에 바뀌는 것들 참고하시면 좋겠죠?

내년에 어떤 것들이 달라지는지, 조선일보가 정리했습니다.

새해 달라지는 것들, 그래픽 보시는 것처럼 화살표 방향으로 각 분야별 변동사항이 정리돼 있죠?

먼저 만 19세, 2013년 부터는 조금 일찍 어른이 될 수 있습니다.

민법상 성년의 기준이 만 20세에서 19세로 낮아집니다.

청소년들이 조숙해지는 사회적 추세, 또 성년 연령을 낮추는 세계적 추세를 반영한 것이라고 합니다.

다음은 오르는 것도 있습니다.

최저임금은 현행 한 시간에 4580원에서 4860원으로 조금 오릅니다.

유아 교육비 지원 대상도 확대가 되는데요.

내년 3월부터는 사립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다니는 만 3~5세 유아를 둔 가정에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한달에 보육료 22만 원이 지급됩니다.

한글날은 23년 만에 다시 공휴일로 지정이 되고요.

군인들 반가운 소식도 있죠?

병사들의 월급이 15퍼센트 오르는데, 이렇게 되면 이등병은 8만 1500원에서 9만3700원 병장은 10만8000원에서 12만4200원으로 오릅니다.

그런가 하면 국민주택 기금 대출금리는 내리게 되는데요, 5.2에서 4.2퍼센트로 1퍼센트 내립니다.

국민주택기금에서 돈 빌리기는 조금 수월해질 전망입니다.

이어서 경향신문 보시겠습니다.

요즘 광고도 있습니다만, 꿈이 과학자다, 탐험가다, 이렇게 얘기하는 아이들이 없다고 하죠?

실제로 조사를 해봤더니, 조금 씁쓸한 결과가 나왔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전국 초중고 2만4천여 명과 학부모 14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 결과인데 인생에서 추구하고 싶은 것이 뭐냐고 질문을 했더니 52.5%가 돈을 선택했습니다.

학년이 올라갈 수록 돈을 택하는 비중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는데, 고등학생은 60%에 가깝죠?

왜 이러는걸까요?

신문은 한 초등학교 선생님 인터뷰를 통해서 원인을 짚어봤는데, 외환 위기 이후에 '부자되세요'라는 광고가 인기를 모은 것처럼 돈을 중시하는 분위기가 팽배해 졌다는 점, 또 교과서에서 노동의 가치고 빠지고 재테크 단원이 채워진 점도 돈 벌기를 미화하는, 나쁜 영향을 미쳤다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한겨레 신문에서 프로야구 사인의 세계에 대해서 재미있는 기사를 실었습니다.

감독이 전달하고자하는 사인이 어긋나면 경기 자체가 어긋나는 결과를 가져오겠죠?

신문은 사인이 진화할 수록 코치의 머리는 폭발한다고 전하고 있는데, 왜 그런지 한 번 볼까요?

먼저 동작이 너무 복잡한데다가 가짜와 진짜 사인이 섞여서 더 어렵다는 것입니다.

모자 턱 귀 이렇게 저렇게 만지지 않습니까?

그런데 귀를 만진 다음이 진짜다, 그러니까 모자 코 귀를 만지고 손목을 만졌다면 손목 사인이 진짜인 것이죠.

이 동작의 단계가 늘어날 수록 선수들과 코치를 머리에 쥐가 날만도 하겠죠?

이렇게 복잡하다 보니까 실제로 팀에서 2~3명은 못 알아듣는다고 하는데, 안타를 치더라도 사인이 안 맞았을 때는 벌금을 낸다고 합니다.

아무리 대비를 해도 실수는 어쩔 수 없겠죠?

감독이 귀가 간지러워서 귀를 만졌는데, 코치가 사인으로 착각한 경우는 유명한 일화죠?

이렇게 복잡하다보니까 코치는 거울 보면서 연습을 하고 표정을 안들키려고 선글라스를 쓰기도 하는데, 선수들은 선글라스 때문에 표정을 읽을 수가 없다는 볼멘소리를 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재미있는 야구의 세계, 보는 사람은 재미있어도, 하는 사람은 머리 꽤나 아프겠죠?

마지막으로 조선일보에 실린 사진 한 장 보시겠습니다.

형형색색의 용 한 마리가 승천하고 있는 모습은데, 여기가 어디인지 아시겠습니까?

지난 2008년 화재로 소실된 숭례문의 중앙 통로 천장에 그려진 문양입니다.

생동감있고 동시에 장중한 느낌을 주죠?

현재 95% 복원이 완료됐는데요, 숭례문은 화재가 난지 꼭 5년이 되는 내년 2월 10일, 제 모습을 찾게 됩니다.

세밑풍경을 살피다 보면, 반가운 모습들도 있는 반면, 안타까운 소식들도 접하게 됩니다.

오늘 2012년 마지막 금요일입니다.

주위 한 번 살펴보시는 여유를 갖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오늘 신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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