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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시중통화량(M2) 증가율이 18개월 만에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이 내놓은 7월중 통화와 유동성 동향을 보면, 시중통화량(M2)은 천 807조 3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6%나 증가한 수치로, M2 증가율은 지난해 1월 6.5% 이후 1년 6개월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한국은행은 "유로존 위기로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하며 안전자산인 2년 미만 정기 예금과 적금 등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M2에는 현금과 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예금인 협의통화(M1) 외에도 2년 미만 정기예·적금, 금융채, 머니마켓펀드(MMF), 양도성예금증서(CD) 등 시장형 상품이 포함됩니다.
최영주 [yjchoi@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한국은행이 내놓은 7월중 통화와 유동성 동향을 보면, 시중통화량(M2)은 천 807조 3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같은 달보다 6%나 증가한 수치로, M2 증가율은 지난해 1월 6.5% 이후 1년 6개월만에 가장 높았습니다.
한국은행은 "유로존 위기로 국내외 경기 불확실성이 지속하며 안전자산인 2년 미만 정기 예금과 적금 등이 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M2에는 현금과 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예금인 협의통화(M1) 외에도 2년 미만 정기예·적금, 금융채, 머니마켓펀드(MMF), 양도성예금증서(CD) 등 시장형 상품이 포함됩니다.
최영주 [yjchoi@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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