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앵커멘트]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들을 에코 세대라고 부르는데요.
현재 20-30대인 이들은 결혼과 출산, 내 집 마련 등에 있어서 부모 세대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염혜원 기자!
먼저 에코 세대가 어떤 나이대인지 설명해주시죠.
[리포트]
에코세대는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들을 말합니다.
베이비붐 세대가 1955년부터 63년생까지를 말하니까요.
에코세대는 1979년생부터 92년생까지 현재 20-30대 젊은 층을 모두 아우릅니다.
인구는 베이비붐 세대가 695만 명인데, 에코세대는 이보다 260만 명 정도 많은 954만 명에 달합니다.
이 두 세대만 합쳐도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20%에 해당됩니다.
에코세대는 남자가 여자보다 36만 명이 더 많고, 그 가운데서도 1981년에 태어난 사람이 81만 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질문]
한참 사회생활을 하고 있거나 준비하고 있는 세대인데요.
부모 세대와 비교해 봤을 때, 현실적인 어려움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요?
[답변]
통계청에서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이용해서 분석을 해 본 결과, 에코세대는 결혼과 출산, 또 내 집 마련 등에 있어서 부모세대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먼저 여성 평균 초혼 연령을 보면, 베이비붐 세대가 24세, 에코 세대가 25.3세로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혼의 비율도 82%가 넘었습니다.
기혼자의 경우, 베이비붐 세대가 평균 2.04명 자녀를 둔 반면 에코세대는 1.10명에 머물렀습니다.
내 집 마련도 어려워서 전체의 42.5%가 보증금이 있는 월셋집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에코세대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한 비중이 45.5%로 나타나 15.8%였던 부모세대보다 학력은 더 높지만, 취업난 등으로 경제 사정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번에 통계청이 정의한 에코세대에는 아직 사회에 진출하지 않은 대학생들이 많이 포함돼 있습니다.
때문에 두 세대의 경제 능력을 단순 비교하기에는 어려운 측면도 있다고 통계청은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YTN 염혜원[hyewon@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들을 에코 세대라고 부르는데요.
현재 20-30대인 이들은 결혼과 출산, 내 집 마련 등에 있어서 부모 세대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염혜원 기자!
먼저 에코 세대가 어떤 나이대인지 설명해주시죠.
[리포트]
에코세대는 베이비붐 세대의 자녀들을 말합니다.
베이비붐 세대가 1955년부터 63년생까지를 말하니까요.
에코세대는 1979년생부터 92년생까지 현재 20-30대 젊은 층을 모두 아우릅니다.
인구는 베이비붐 세대가 695만 명인데, 에코세대는 이보다 260만 명 정도 많은 954만 명에 달합니다.
이 두 세대만 합쳐도 우리나라 전체 인구의 20%에 해당됩니다.
에코세대는 남자가 여자보다 36만 명이 더 많고, 그 가운데서도 1981년에 태어난 사람이 81만 명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질문]
한참 사회생활을 하고 있거나 준비하고 있는 세대인데요.
부모 세대와 비교해 봤을 때, 현실적인 어려움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요?
[답변]
통계청에서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를 이용해서 분석을 해 본 결과, 에코세대는 결혼과 출산, 또 내 집 마련 등에 있어서 부모세대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었습니다.
먼저 여성 평균 초혼 연령을 보면, 베이비붐 세대가 24세, 에코 세대가 25.3세로 늦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혼의 비율도 82%가 넘었습니다.
기혼자의 경우, 베이비붐 세대가 평균 2.04명 자녀를 둔 반면 에코세대는 1.10명에 머물렀습니다.
내 집 마련도 어려워서 전체의 42.5%가 보증금이 있는 월셋집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은 에코세대는 4년제 대학을 졸업한 비중이 45.5%로 나타나 15.8%였던 부모세대보다 학력은 더 높지만, 취업난 등으로 경제 사정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번에 통계청이 정의한 에코세대에는 아직 사회에 진출하지 않은 대학생들이 많이 포함돼 있습니다.
때문에 두 세대의 경제 능력을 단순 비교하기에는 어려운 측면도 있다고 통계청은 설명했습니다.
지금까지 YTN 염혜원[hyewon@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