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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대중교통 이용 확대를 위해 대중교통비를 신용카드로 지급하는 경우 백만 원까지 소득공제해 주기로 했습니다.
또 내년 중에 전국 대중교통을 하나의 교통카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호환을 추진하고 광역급행버스 M-버스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석유소비 절감대책을 확정했습니다.
정부는 자동차 평균연비와 온실가스 배출기준도 2020년에 일본기준, 2025년에 세계 최고 수준인 EU 기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영세상인과 지입차주 노후화물차의 교체를 지원해 노후차의 폐차를 올해 2만5천대 수준에서 내년과 내후년에는 6만5천대 수준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계획에 따라 2015년까지 석유 사용량을 2천6백만 배럴, 지난해 원유수입량 9억3천만 배럴의 2.8% 정도를 줄이겠다는 목표입니다.
1차 에너지 가운데 석유소비 비중은 2010년 기준 40%에서 2015년에는 33% 이하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또 내년 중에 전국 대중교통을 하나의 교통카드로 이용할 수 있도록 호환을 추진하고 광역급행버스 M-버스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석유소비 절감대책을 확정했습니다.
정부는 자동차 평균연비와 온실가스 배출기준도 2020년에 일본기준, 2025년에 세계 최고 수준인 EU 기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영세상인과 지입차주 노후화물차의 교체를 지원해 노후차의 폐차를 올해 2만5천대 수준에서 내년과 내후년에는 6만5천대 수준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번 계획에 따라 2015년까지 석유 사용량을 2천6백만 배럴, 지난해 원유수입량 9억3천만 배럴의 2.8% 정도를 줄이겠다는 목표입니다.
1차 에너지 가운데 석유소비 비중은 2010년 기준 40%에서 2015년에는 33% 이하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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