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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등록 사채업자들을 대상으로 국세청이 일제 세무조사를 벌여 천6백억 원의 세금을 추징했습니다.
국세청은 여대생에게 연리 120%에 2백만 원을 빌려준 뒤 빚을 갚지 못해 원리금이 10배에 달하자 유흥업소에 팔아 넘긴 미등록 사채업자 54살 조 모 씨가 이자 수입 31억 원을 숨긴 사실을 확인하고 세금 15억 원 추징과 함께 조세범처벌법에 따라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조 씨 처럼 고리 사채업을 하면서 이자 수익을 누락한 미등록 사채업자 253명을 적발해 세금 1,597억 원을 추징하고 현재 24명에 대해서는 계속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대부분의 사채업자들은 이자 수익을 친인척 등 다른 사람 명의로 관리하며 고급주택에서 외제차를 타는 등 호화생활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세청은 미등록 사채업자 뿐만 아니라 등록 대부업자 123명도 거액을 탈루한 혐의를 잡고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국세청은 여대생에게 연리 120%에 2백만 원을 빌려준 뒤 빚을 갚지 못해 원리금이 10배에 달하자 유흥업소에 팔아 넘긴 미등록 사채업자 54살 조 모 씨가 이자 수입 31억 원을 숨긴 사실을 확인하고 세금 15억 원 추징과 함께 조세범처벌법에 따라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은 조 씨 처럼 고리 사채업을 하면서 이자 수익을 누락한 미등록 사채업자 253명을 적발해 세금 1,597억 원을 추징하고 현재 24명에 대해서는 계속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 대부분의 사채업자들은 이자 수익을 친인척 등 다른 사람 명의로 관리하며 고급주택에서 외제차를 타는 등 호화생활을 해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세청은 미등록 사채업자 뿐만 아니라 등록 대부업자 123명도 거액을 탈루한 혐의를 잡고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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