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 MRO코리아 3월에 사회적 기업 전환

SK그룹, MRO코리아 3월에 사회적 기업 전환

2012.02.27. 오후 12:21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SK그룹 전체 계열사에 소모품을 제공해온 MRO 코리아가 이르면 다음 달 사회적 기업으로 전환됩니다.

SK그룹은 MRO코리아의 사회적 기업 전환을 위해 합작 파트너인 미국 그레인저 인터내셔널 사의 지분 49%를 모두 사들인데 이어 소외계층 인력 10명까지 채용했다며 이르면 다음 달에 사회적 기업 전환이 마무리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MRO는 기업의 유지와 보수, 운영 활동을 위해 투입되는 자재를 뜻하며, 지난해 대기업의 MRO 사업이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저해한다는 지적이 나오자 SK그룹은 매출 천 억원대의 MRO코리아를 사회적 기업으로 바꾸는 방안을 모색해 왔습니다.

이승윤 [risungyo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