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설탕 첫 직수입...설탕값 반드시 잡는다 [전한영, 농수산식품부 식품산업진흥과장]

정부 설탕 첫 직수입...설탕값 반드시 잡는다 [전한영, 농수산식품부 식품산업진흥과장]

2012.02.27. 오전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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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정부가 설탕을 직수입해서 원가로 공급하기로 했습니다.

설탕값을 안정시켜야 음료, 과자 등 가공식품의 가격을 억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농수산식품부 전한영 식품산업진흥과장 전화로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질문1]

정부가 왜 설탕을 직접 수입하게 된 겁니까?

[질문2]

국내 설탕가격이 국제 원당가격에 비해 비싸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데, 얼마나 차이가 나는 겁니까?

[질문3]

그런데 왜 국내 설탕값이 왜 안 내려 가는 겁니까?

CJ제일제당 등 이들 제당업체들은 국제 설탕값이 떨어졌어도 설탕부문에서 적자를 보고 있다고 하는데 왜 적자를 보는 걸까요?

[질문4]

정부가 언제 얼만큼의 설탕을 직접 수입할 예정입니까?

[질문5]

정부가 작년 말에는 설탕 10만 톤을 무관세로 수입하겠다고 발표를 했는데, 이건 왜 이렇게 한 겁니까?

[질문6]

국내에서 연간 소비되는 설탕의 양이 얼마나 되고 이 가운데 식품가공업체에 들어가는 양은 얼마나 됩니까?

[질문7]

설탕은 음료,과자 이런 가공식품에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원료인데요, 실제로 식품별로 설탕의 원가 비중이 얼마나 됩니까?

[질문8]

정부가 직수입하는 설탕과 무관세로 수입되는 설탕, 어떤 경로를 거쳐 얼마나 싼 가격에 식품 가공업체에 공급되는 겁니까?

[질문9]

식품 가공업체 말고 일반 소비자들도 설탕을 좀 싼 값에 살 수 있게 되는 겁니까?

[질문10]

또, 앞으로 설탕가격이 좀 떨어질까요?

혹시 정부의 설탕직수입 결정에 대해 국내 3대 제당업체들의 반응도 궁금한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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