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악성코드 급증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악성코드 급증

2011.08.12. 오후 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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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연구소는 최근 들어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의 악성코드가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철수연구소 지난 한 달간 발견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악성 코드가 모두 107개로 집계돼, 올해 상반기 6개월 동안 발견된 악성코드 110개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안철수연구소는 악성코드에 감염되면 위치정보와 단말기정보를 비롯한 개인정보가 유출될 수 있고, 음성 통화나 문자메시지가 무단으로 사용돼 요금이 부과되는 현상 등이 발생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안 연구소는 따라서, 안드로이드 마켓 상의 앱은 곧바로 구입하지 말고 평판을 지켜본 뒤, 안전하다고 판단되면 사서 설치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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