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무원들이 꼽은 항공 여행 노하우

승무원들이 꼽은 항공 여행 노하우

2010.08.01. 오전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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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이제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됐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해외로 휴가를 떠나시는 분들도 많을 텐데요, 누구보다 비행기를 많이 타는 항공사 직원들이 조언하는 항공여행에 꼭 필요한 정보를 홍선기 기자가 전달해드립니다.

[리포트]

들 뜬 마음으로 도착한 공항 출국장.

그러나 탑승권 발권 데스크의 긴 줄이 출발 전부터 훼방을 놓습니다.

[인터뷰:김태균, 항공기 여행객]
"예전에 심할 경우에는 한 시간 넘게 기다린 경우도 있었어요."

항공사 직원들이 귀띔하는 공항 이용 첫 번째 노하우는 바로 인터넷 탑승 수속 서비스 이용하기.

[인터뷰:민성도, 대한항공 탑승수속팀 차장]
"집에서 미리 인터넷으로 웹 체크인을 하시거나 공항에 도착하셔서 셀프 체크인 카운터를 이용하시면 탑승 수속 시간을 줄이실 수 있습니다."

해외 여행에서 중요한 것 가운데 또 하나는 컨디션 관리.

비행기 여행의 달인인 승무원들은 목적지에 맞게 2~3일 전부터 수면 시간을 조절하는 것이 빠른 시차 적응의 비결이라고 귀띔합니다.

비행기 안에서는 물을 많이 마시고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컨디션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노트북이나 카메라와 같은 비싼 전자 기기는 기내에 가지고 타는 것도 파손이나 분실을 예방하는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인천 공항을 비롯한 일부 공항에는 이처럼 무료 샤워실 등 공짜로 이용할 수 있는 편의 시설이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를 잘 활용하면 보다 실속 있고 경제적인 휴가를 즐길 수 있습니다.

또, 공항 면세점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기내면세품 사전 주문제도를 활용하는 것도 알뜰 쇼핑 노하우로 꼽히고 있습니다.

YTN 홍선기[sunki0524@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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