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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이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과 관련해 개발컨소시엄측이 토지 대금 이자지급 등의 방안을 마련하지 않는다면 사업 중단도 불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은 지난달 개발컨소시엄 대표사인 삼성물산이 토지 중도금을 준공 때까지 연기하고 용적률도 올려주는 등의 인센티브를 주지 않으면 사업추진이 불가능하다고 출자사들에 제안한 것과 관련해 수용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코레일은 보도자료를 내고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의 자금 조달 문제를 푸는 열쇠는 삼성물산 등이 쥐고 있다며 중도금 납입 연기나 추가 인센티브 제공 등의 계약 변경에 대해 거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코레일은 또, 삼성물산에 사업협약 등 계약을 준수하는 내용의 자금조달 방안을 오는 16일까지 제시하라고 최후 통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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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은 지난달 개발컨소시엄 대표사인 삼성물산이 토지 중도금을 준공 때까지 연기하고 용적률도 올려주는 등의 인센티브를 주지 않으면 사업추진이 불가능하다고 출자사들에 제안한 것과 관련해 수용 불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코레일은 보도자료를 내고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의 자금 조달 문제를 푸는 열쇠는 삼성물산 등이 쥐고 있다며 중도금 납입 연기나 추가 인센티브 제공 등의 계약 변경에 대해 거부 입장을 분명히 했습니다.
코레일은 또, 삼성물산에 사업협약 등 계약을 준수하는 내용의 자금조달 방안을 오는 16일까지 제시하라고 최후 통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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