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 지점장, 고객돈 27억 횡령 혐의 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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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지점장, 고객돈 27억 횡령 혐의 고발

2010.03.19. 오후 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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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고객 계좌에서 27억 원을 횡령한 지점장 1명을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외환은행에 따르면 서울 시내 모 지점장 정 모 씨는 관리 고객들의 펀드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최근 일부 고객의 계좌에서 임의로 돈을 빼내 상장회사들에 빌려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외환은행은 내부 통제시스템을 통해 이같은 혐의가 드러나자 정 지점장을 보직 해임했고, 계좌에서 돈이 인출된 피해 고객에게도 이를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대해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일단 결과를 지켜본 뒤 외환은행에 대한 현장조사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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