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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고추장은 똑같은 제품이라도 사람 입맛에 따라 그 매운 정도가 들쑥날쑥 한데요, 정부가 고추장 세계화를 위한 첫 단계로 매운맛 표준 등급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전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식의 주재료 고추장은 이제 외국인에게도 인기 있는 식품입니다.
[인터뷰:요시모토 사치코, 일본인 관광객]
"비빔밥에 고추장을 듬뿍 넣어 비벼 먹었는데 맛있어서 선물로 사가려고 합니다."
[인터뷰:무라카미 유키코, 일본인 관광객]
"일본 요리에도 조금씩 넣어도 맛있게 되는 것 같아서 항상 사용합니다."
하지만 맛도 안 보고 입맛에 맞는 고추장을 고르기란 참 어렵습니다.
매운맛에 대한 기준이 없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그래서 고추장의 매운맛 등급을 나누기로 했습니다.
표기 단위는 고추장 매운맛 단위, 영문으로 GHU(Gochujang Hot Taste Unit)입니다.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함량과 사람들이 얼마나 맵다고 느끼는지를 따졌습니다.
GHU는 1~100까지 표시하되 5개 구간으로 나눴습니다.
가장 순한 맛은 25GHU 이하, 가장 매운 맛은 100GHU 이상으로 정했습니다.
고추장 세계화를 위해 정부는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표준 기준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전한영, 농식품부 식품진흥사업팀]
"한식이 맵다는 인식이 강한데 그 매운 맛을 등급화해서 외국인들에게 보다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합니다."
매운 맛 정도를 보다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관련업계와 디자인 방안을 조율하는 것만 남았습니다.
정부는 이르면 다음 달 고추장의 매운맛 표준규격 확정하고 고시할 방침입니다.
YTN 전가영[kyjewel@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고추장은 똑같은 제품이라도 사람 입맛에 따라 그 매운 정도가 들쑥날쑥 한데요, 정부가 고추장 세계화를 위한 첫 단계로 매운맛 표준 등급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전가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한식의 주재료 고추장은 이제 외국인에게도 인기 있는 식품입니다.
[인터뷰:요시모토 사치코, 일본인 관광객]
"비빔밥에 고추장을 듬뿍 넣어 비벼 먹었는데 맛있어서 선물로 사가려고 합니다."
[인터뷰:무라카미 유키코, 일본인 관광객]
"일본 요리에도 조금씩 넣어도 맛있게 되는 것 같아서 항상 사용합니다."
하지만 맛도 안 보고 입맛에 맞는 고추장을 고르기란 참 어렵습니다.
매운맛에 대한 기준이 없기 때문입니다.
정부는 그래서 고추장의 매운맛 등급을 나누기로 했습니다.
표기 단위는 고추장 매운맛 단위, 영문으로 GHU(Gochujang Hot Taste Unit)입니다.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 함량과 사람들이 얼마나 맵다고 느끼는지를 따졌습니다.
GHU는 1~100까지 표시하되 5개 구간으로 나눴습니다.
가장 순한 맛은 25GHU 이하, 가장 매운 맛은 100GHU 이상으로 정했습니다.
고추장 세계화를 위해 정부는 국제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표준 기준이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인터뷰:전한영, 농식품부 식품진흥사업팀]
"한식이 맵다는 인식이 강한데 그 매운 맛을 등급화해서 외국인들에게 보다 쉽고 친근하게 다가가고자 합니다."
매운 맛 정도를 보다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관련업계와 디자인 방안을 조율하는 것만 남았습니다.
정부는 이르면 다음 달 고추장의 매운맛 표준규격 확정하고 고시할 방침입니다.
YTN 전가영[kyjewel@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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