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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리먼브러더스 파산 등으로 인한 미국발 금융위기가 우리 경제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할 위험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가까스로 '9월 위기설'에선 벗어났지만 미국발 금융위기로 파급될 악재들이 그야말로 '첩첩산중'이기 때문입니다.
지순한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리먼브러더스 파산신청, BOA의 메릴린치 인수 게다가 AIG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에 긴급 자금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미국 대형 금융기관들이 잇따라 '사지'로 내몰리면서 국내 기업들과 은행들의 달러 기근도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9월 위기설' 불식 차원에서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10억 달러 외국환 평형기금채권 발행은 극도로 몸을 사리는 미국 투자자들의 높은 가산금리 요구로 연기된 상태입니다.
특히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 문제까지 '한국 리스크'를 높혀 외평채 발행시기 조차 점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여기다 외국인자금 이탈이 가속화 돼 우리 주식과 외환시장까지 크게 흔들릴 가능성도 큽니다.
더욱 심각한 상황은 미국발 금융악재에 전 세계 경기가 얼어 붙는 것.
이럴경우 한국 경제의 유일한 버팀목인 수출이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이같은 국외 변수에 내수와 물가 불안, 가계부채 등 폭발력 있는 국내 변수까지 동반된다면 위기설은 '설'이 아닌 '현실'로 다가설 가능성이 큽니다.
게다가 시장이 환율정책 등에서 일관성을 유지하지 못하는 정부를 신뢰하지 못하는 등 우리 경제가 나락을 피하기위해 시급히 해결해 야 할 과제는 그야말로 '첩첩산중'입니다.
YTN 지순한 [shchi@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리먼브러더스 파산 등으로 인한 미국발 금융위기가 우리 경제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할 위험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가까스로 '9월 위기설'에선 벗어났지만 미국발 금융위기로 파급될 악재들이 그야말로 '첩첩산중'이기 때문입니다.
지순한 기자가 분석했습니다.
[리포트]
리먼브러더스 파산신청, BOA의 메릴린치 인수 게다가 AIG는 연방준비제도이사회 FRB에 긴급 자금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미국 대형 금융기관들이 잇따라 '사지'로 내몰리면서 국내 기업들과 은행들의 달러 기근도 심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9월 위기설' 불식 차원에서 정부가 야심차게 추진했던 10억 달러 외국환 평형기금채권 발행은 극도로 몸을 사리는 미국 투자자들의 높은 가산금리 요구로 연기된 상태입니다.
특히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건강 문제까지 '한국 리스크'를 높혀 외평채 발행시기 조차 점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여기다 외국인자금 이탈이 가속화 돼 우리 주식과 외환시장까지 크게 흔들릴 가능성도 큽니다.
더욱 심각한 상황은 미국발 금융악재에 전 세계 경기가 얼어 붙는 것.
이럴경우 한국 경제의 유일한 버팀목인 수출이 심각한 타격을 입을 수도 있습니다.
이같은 국외 변수에 내수와 물가 불안, 가계부채 등 폭발력 있는 국내 변수까지 동반된다면 위기설은 '설'이 아닌 '현실'로 다가설 가능성이 큽니다.
게다가 시장이 환율정책 등에서 일관성을 유지하지 못하는 정부를 신뢰하지 못하는 등 우리 경제가 나락을 피하기위해 시급히 해결해 야 할 과제는 그야말로 '첩첩산중'입니다.
YTN 지순한 [shchi@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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