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냉전적 수구 아닌 평화 위해 경쟁하는 야당 돼달라"

홍영표 "냉전적 수구 아닌 평화 위해 경쟁하는 야당 돼달라"

2018.09.21. 오전 10:56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는 판문점 선언 비준 동의와 평양 공동선언 이행을 위해 국회가 초당적으로 협력하길 바란다며, 냉전적 수구정당 대신 평화를 위해 경쟁하는 야당이 되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홍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반도 평화의 물결은 거스를 수 없는 큰 흐름을 만들어서 힘차게 전진하고 있고, 국회도 입법부로서 한반도 평화를 위해 크게 기여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민주당도 평화를 책임지는 집권여당으로서 당·정·청 협의를 강화해 남북 정상이 일궈낸 성과가 충실히 이행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전준형 [jhjeo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