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제2연평해전 전사자 유족 초청 오찬

국방부, 제2연평해전 전사자 유족 초청 오찬

2018.08.16. 오후 4:04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고 윤영하 소령을 비롯한 제2연평해전 전사자 6명의 유가족들이 국방부의 초청을 받아 송영무 장관과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송 장관은 이 자리에서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군인·유족에 최고의 예우를 하는 것이 국가의 책임이라는 문재인 대통령의 뜻을 전하기 위해 오늘 오찬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국방부는 제2연평해전 전사자에 대한 합당한 보상과 예우를 위해 발의된 특별법이 지난달 17일 시행됨에 따라 지난 6일 유족들에게 '전사' 기준에 상당하는 추가 보상금을 지급했습니다.

제2연평해전 전사자 유족들은 2002년 당시 '일반순직' 보상금만 받아 논란이 일었습니다.

강정규 [liv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