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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6·25 전쟁 당시 북한지역에서 전사한 미군유해 55구를 오는 27일 항공편으로 송환할 예정이라고 미군 기관지 성조지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성조지는 미국 관리를 발언을 인용해 북미 양국이 어제 판문점에서의 미군 유해송환 관련 실무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측이 유해를 담을 나무상자를 북측에 전달하면 북한 측은 항공편으로 유해를 오산 미군기지나 하와이 미 공군기지로 보낼 예정이라고 성조지는 전했습니다.
미 측 관리는 성조지에 송환 날짜는 6·25 전쟁을 멈춘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인 오는 27일로 예상되지만 변동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성조지는 미국 관리를 발언을 인용해 북미 양국이 어제 판문점에서의 미군 유해송환 관련 실무회담에서 이같이 합의했다고 전했습니다.
미국 측이 유해를 담을 나무상자를 북측에 전달하면 북한 측은 항공편으로 유해를 오산 미군기지나 하와이 미 공군기지로 보낼 예정이라고 성조지는 전했습니다.
미 측 관리는 성조지에 송환 날짜는 6·25 전쟁을 멈춘 정전협정 체결 65주년인 오는 27일로 예상되지만 변동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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