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총리 "지속가능한 자본주의가 사회적 경제"

이낙연 총리 "지속가능한 자본주의가 사회적 경제"

2018.07.14. 오후 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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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는 시장경제의 약점을 보완해 자본주의를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사회적 경제의 기본 취지라고 말했습니다.

이 총리는 고용노동부 등 13개 정부 부처와 대구광역시가 함께 주최한 사회적 경제박람회 축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우리나라에서도 1997년 외환위기로 사회적 경제가 새롭게 주목받았고, 2007년 사회적기업 육성법이 제정된 이후 11년 동안 급속한 성장을 이뤘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총리는 앞으로 문재인 정부에서 신설된 사회적경제비서관과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는 기획재정부를 중심으로 보다 체계적이고 일관된 사회적 경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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