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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내일 아침 NSC 상임위 개최..."중대한 상황 변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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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5-16 18:12
앵커

청와대는 북한의 고위급 회담 연기 통보가 남북 대화 국면의 중대한 상황 변화는 아니라는 신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청와대는 내일 오전에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이 문제를 논의합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신호 기자!

청와대가 북한의 회담 연기 통보에 대해 신중한 입장을 보여왔는데 내일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를 연다고요?

기자

청와대는 내일 오전 7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를 연다고 밝혔습니다.

내일 회의에서는 북한의 남북 고위급회담 취소 통지 등 대북 현안에 대한 의견이 교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NSC 상임위가 갑자기 열리는 것은 아니고요 원래 매주 목요일 오후에 열리는데, 내일은 오후에 국회 일정 등으로 참석이 어려운 사람이 있어 오전에 열린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NSC 상임위원회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리며 외교·통일·국방부 장관과 국가정보원장, 대통령 비서실장 등이 참석합니다.

청와대는 앞서 오늘 새벽에 이뤄진 북측의 일방 통지에 국가안보실을 중심으로 긴박하게 움직였습니다.

통일과 외교, 국방 등 관련 부처와 긴밀하게 통화하며 북한의 진의 파악에 나섰습니다.

문재인 대통령도 아침 기상 직후 보고를 받았습니다.

북한이 문제 삼은 맥스 선더 훈련에서 빌미가 될만한 군사적 훈련 상황은 없었던 것으로 보고받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북미 회담을 앞두고 북한이 미국을 상대로 샅바 싸움을 시작한 것으로 보는 해석도 있습니다.

김계관 북한 외무성 제1 부상이 존 볼턴 백악관 안보보좌관의 비핵화 강경 발언을 비판하며 미국의 태도 변화를 촉구한 것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북미 협상을 주도한 폼페이오 국무장관에 대한 비판은 없다는 점에서 판 자체를 깨려는 의도는 아니라는 분석입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같은 그림을 그리기 위한 지난한 과정이며 좋은 결과를 얻기 위한 진통이라고 본다면서 다가오는 북미정상회담이나 비핵화에 중대한 상황 변화가 생긴 것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문정인 대통령 외교안보특보도 국회에서 가진 포럼에서 판이 깨지면 남북미 모두가 어려워진다면서 북한의 태도 변화에 화날 만도 하지만 이 문제가 결국 잘 극복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지금까지 YTN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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