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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뉴스] 자동차 번호판, 이렇게 바뀝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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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8-05-14 10:00
앞쪽 두 자리 숫자와 가운데 한글, 그리고 뒤쪽 네 자리 숫자로 이뤄진 현행 번호판.

승용차 기준으로 2천2백만 개의 번호를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에 등록된 승용차는 이미 지난해 12월, 천8백만 대를 넘어섰습니다.

해마다 80만 대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번호가 곧 소진되는 겁니다.

번호를 추가로 확보하기 위해 정부가 전문가의 검토 등을 거쳐 내놓은 대안은 앞 숫자에 한 자리를 더하거나 한글에 받침을 추가하는 것.

이후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된 여론조사에선 숫자를 추가하는 방안이 더 높은 점수를 받았습니다.

경찰청 등 관계기관도 손을 들어줬습니다.

2억 개의 번호를 새로 만들 수 있는 데다 112, 119와 같은 특수번호 활용도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송지현 / 한국교통안전공단 책임연구원 : 숫자를 추가하는 안은 카메라 판독성도 높고 인지율도 높고 전체적으로 큰 무리가 없습니다. (여론조사 선호도에서도) 숫자를 추가하는 안이 압도적으로 많았습니다.]

숫자 추가 방식이 사실상 결정된 상황에서, 번호판 디자인과 서체를 바꾸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습니다.

국가 상징문양을 넣거나 글자체를 현행 번호판보다 굵게 만드는 방식 등입니다.

정부는 디자인과 서체 변경에 대한 의견을 좀 더 수렴한 뒤 올해 하반기에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확정된 새 번호판은 내년 하반기부터 신규 등록 승용차에 부착됩니다.

취재기자 : 강진원
촬영기자 : 김정원
영상편집 : 송보현
자막뉴스 제작 : 정의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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